로고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고스의 한 양식 : 오컴의 면도날 필연성이 없는 한, 복수의 사물을 세우지 않는다 (pluralitas non est ponenda sine necessitate) ☞ 오컴이 특별한 한정을 붙이지 않고, '필연이다', '불가능이다', '가능하다'라고 말할 때에는 '신의 전능'이라는 관점 하에서, 이러한 양상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. ☞ "신의 전능을 가지고 행한다면 가능한가 아닌가"의 판단에는, "신은 모순을 포함하지 않는 한 어떤 것도 가능하다"라는 기준이 사용되고 있습니다. ...... 사태의 기술도, 기술의 부정도 모순되지 않는다면, 그 사태는 생기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(즉 우연적이다)는 것이 됩니다. 이렇게 오컴은 사태를 기술하는 논리(로고스) 측에서 양상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있습니다. ☞ 오컴적으로 표현하자면, .. 더보기 이전 1 다음